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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GS그룹 회장은 평소 “협력업체에 대한 상호 존중과 배려 정신이 GS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며 상생경영을 강조해왔다.
GS그룹의 상생경영 특징은 일방적인 중소기업 지원이 아닌 GS그룹 자체의 성장에도 도움 되도록 하는 것이다. 특히 협력사에 대한 상호존중과 배려의 정신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활동에 초점을 맞췄다.
허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도 “중앙집중적 ‘원웨이’(One Way)형 모델로는 복잡한 과제를 해결할 수 없는 만큼 ‘협력형 모델’로 다양성을 보장하고, 서로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이제는 단일 기업 혼자만의 힘으로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고객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없다”며 “협력을 통해 다양성을 확보하고 대기업과 협력사가 서로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허 회장은2006년 이후 매년 한 차례씩 다섯 차례에 걸쳐 약 210억원에 상당하는 총 23만여주의 GS건설 주식을 출연하는 등 상생을 위해 솔선수범하고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