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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C Fair 2010, 중소 참가업체 다양한 혜택 제공

오는 11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ITC Fair 2010' 참가 중소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주최측은 "ITC 참가기업 중 인천 기업에 대해 초청 바이어의 항공료 및 호텔을 지원하며, 지방 참여 기업 중 '지역 IT 진흥기관' 추천 기업의 경우 전시회 기간인 3일 동안 숙박 제공과 선착순 150개사에 대해서는 유선 인터넷을 무료로 제공해 줄 계획이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전시 기간 내 바이어를 자체적으로 초청한 인천 지역 기업에게 바이어에게 호텔 제공 및 계약 체결 시 70만원 한도의 항공료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해외 바이어가 본사 및 공장 방문을 원할 경우, 차량 및 통역(영어·중국어·일본어)이 무료로 제공된다.

ITC사무국 관계자는 "작년 2009년 전시회에서는 국내외 362개 업체가 참가해, 전체 8억8천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올리는 등 대표적인 B2B 전문 국제 IT 전시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소개하며 "올해는 초청 바이어 항공료 지원 뿐 아니라 홈쇼핑 MD초청 설명회 등 여러 가지 지원으로 IT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시 기간에 '글로벌 수출 상담회'도 진행된다. 사전에 신청한 기업과 바이어를 매칭해 진행되며, 미국·인도·중국 등 15개국 120여 개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한다.

또한 5일 전시장 이벤트 무대에서는 홈쇼핑 MD 초청 설명회가 진행된다. 롯데, 현대, CJ, 농수산홈쇼핑 등 홈쇼핑 업체가 참여하여 참가기업을 선별해 1:1 상담을 진행한다.

문의:070)4129-0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