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이 탤런트 한정수에게 기습 뽀뽀를 하여 눈길을 끌었다.
최근 SBS 추석특집 ‘환상의 스타커플 최강전’ 녹화에 참여한 김나영-한정수 커플은 ‘내 귀에 캔디’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녹화 전부터 바쁜 스케줄을 쪼개 호흡을 맞춰온 두 사람은 제2의 백지영-옥택연의 모습으로 무대를 압도했으며 특히 마지막 엔딩 포즈에서 김나영은 한정수의 고개를 끌어당겨 키스 퍼포먼스를 해 출연진들을 경악케 했다.
"실제로 입을 맞췄나?"라는 MC의 질문에 김나영은 "물론이다. 오늘부터 진지하게 만나기로 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한정수는 "나는 모르는 일"이라고 말해 세트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SBS 추석특집 '환상의 스타커플 최강전'은 노사연-이무송 부부와 농구선수 우지원, 배우 한정수, 최필립, 2PM, 2AM, 샤이니, 티아라 등의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9월 22일 오후 6시 15분 방송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