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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LG유플러스, 부회장 이상철)가 추석 귀경길을 이용해 사명 알리기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귀경길에 나서는 임직원들에게 ‘LG U+’ 스티커를 배부한다.
‘LG U+’ 스티커는 LG유플러스의 CI 로고를 A4 반페이지 크기의 접착 스티커로 제작한 것으로, 임직원들이 이 스티커를 자동차에 부착하고 귀경길에 나섬으로써 자연스럽게 회사 사명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된다.
이 캠페인은 LG유플러스의 임직원간 커뮤니케이션 채널인 ‘블루커뮤니케이션보드’를 통해 임직원들의 자유로운 의견 취합으로 직접 기획됐다.
블루커뮤니케이션보드는 임직원간 원활한 소통의 조직문화를 주도하기 위해 지난 3월 출범했다. 임직원들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를 발굴, 취합, 제안할 뿐 아니라 CEO와 정기적인 간담회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전달함으로써 경영진과 임직원의 간격을 좁혀나가는 역할을 한다.
LG유플러스 블루커뮤니케이션보드 의장인 이재훈 과장은 “회사를 생각하는 마음을 스티커에 담아 보고 싶다는 임직원들의 의견을 모아, ‘LG U+’ 스티커를 제작했으며, 스티커를 활용한 사명 알리기 캠페인도 같은 의도에서 기획됐다”며, “이번 추석 귀경길에는 임직원 하나하나가 LG U+의 전도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7월 사명 변경 뒤 TV광고 ‘펭귄의 비상’와 ‘노인과 바다’를 통해 2개월만에 보조인지도 88.1%를 달성하고 이동통신 광고 최초상기도 조사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사명 인지도가 가파르게 상승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