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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 변신한 조영구 "이젠 얼짱 도전이다" 선포

'몸짱'으로 변신한 조영구가 '얼짱'에도 도전한다.

최근 조영구는 얼굴이 나빠져 얼마 전부터 서울 강남의 한 피부과에서 필러와 보톡스 시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조영구는 갑작스러운 다이어트로 인해 얼굴살이 심각하게 빠져 '몸짱 할아버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고 심지어 어떤 PD는 갑자기 변한 얼굴 때문에 시청자들이 낯설어 한다며 살을 찌워서 다시 오라는 말을 할 정도였다고 한다. 이에 그는 할 수 없이 최근 강남의 한 피부과를 찾아 얼짱 회복에 나섰던 것.

병원을 찾은 조영구가 잃어버린 얼굴을 되찾기 위한 방법은 쁘띠 성형. 이 시술은 퀵 성형 또는 런치 성형으로 불릴 정도로 빠른 효과를 자랑한다.

조영구의 얼굴 회복 시술을 맡은 피부과 관계자는 “조영구처럼 급격한 다이어트는 피하지방 감소, 콜라겐 감소, 피부의 늘어짐 등의 노화가 갑자기 진행되기 때문에 살이 빠지는 속도가 피부 탄력을 따라가지 못해 얼굴이 급속히 늙어 보이게 된다”며 “또 운동을 격렬하게 하면 체내 활성산소가 늘어나 피부 노화가 급격히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급격한 노화로 인해 주변 사람들에게 부자연스런 인상을 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는 필러와 보톡스를 이용한 쁘띠성형이 가장 간단하고 순식간에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얼짱'으로 변모하고 있는 조영구에 관한 방송분은 17일,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메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