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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무당' 이소빈 "MC몽, 죽을죄를 지었다" 2년전 예언

병역기피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가수 MC몽에게 “죽을죄를 지었다”고 2년 전에 예언한 아기무당 동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이 동영상은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2008년 6월 14일 방송분으로서 당시 ‘아기무당’ 이소빈 양은 MC몽에게 “용서해야 할 것이 많다”며 “많이 빌어야 한다. 주변 사람들한테 잘못한 게 많다”고 쏘아붙였다.

하지만 MC몽은 “엄마랑 싸웠다. 하지만 죽을죄를 지은 건 아니지 않냐”고 반문했고 이에 이소빈 양은 끝까지 “죽을죄를 지었다”고 단언했다.

해당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무섭다. 신이 도와주려 했는데 ” , “MC몽...그때 추억 기억하면 좌절이겠군”등의 글을 남기며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최근 MC몽은 병역을 면제 받기 위해 브로커를 250만원을 주고 고용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