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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2PM' 멤버 박재범, 청소년 행사 참여…출연료 전액 기부

前 '2PM' 멤버 박재범이 청소년 행사에 참여한 출연료 전액을 기부 할 예정이다.

재범은 19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2010 라이즈 업 코리아 페스티벌(2010 Rise up Korea Festival)'에 참여한다.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18일 “박재범이 오는 19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되는 2010 Rise Up Korea Festival(온 가족이 함께하는 청소년 축제)에 참여해 청소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고 밝혔다.

7회를 맞이하는 ‘라이즈 업 코리아 페스티벌'은 다음 세대의 건전한 청소년 문화 창조를 위해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청소년 축제다. 재범은 노래로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며 행사 참여 개런티는 청소년을 위해 전액 기부한다.

행사의 한 관계자는 "장애인 체육 홍보대사, 연예인 봉사단 사랑의 입맞춤 등 꾸준히 선행을 펼쳐오고 있는 재범이 이번에는 청소년을 위해 정성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재범은 18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나눔 콘서트'에 참가해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