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민효린, 아찔한 입맞춤 ‘기대만발’

가수 조성모와 배우 민효린이 아찔한 입맞춤을 했다.

조성모와 민효린은 최근 tvN 뮤직쇼 '뉴턴-블록버스터' 녹화에 참여했다. '블록버스터'는 대한민국 최고의 뮤직 비디오 감독들과 다양한 장르의 대표 아티스트들이 짝을 이뤄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뮤직 비디오를 제작하는 특별 기획 코너로 조성모의 신규 발라드곡 '점점 더'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조성모와 민효린은 이 뮤직비디오 속 배우로 출연했다.

민효린 측은 이번 `점점 더` 뮤직비디오 출연이 조성모의 적극 추천으로 성사됐으며 조성모와 민효린의 아찔한 키스신도 담겼다고 설명했다.

뮤직비디오를 위해 두 사람이 처음 만난 자리에서 조성모가 "민효린의 신비한 매력이 좋다"고 했고, 민효린은 "사실 중학교 때부터 15년 동안 조성모를 짝사랑 했다. 가게에 붙어있던 브로마이드를 집으로 몰래 가져온 적도 있다"고 조성모의 팬이었음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뉴턴`의 `블록버스터`는 한국을 대표하는 뮤직비디오 감독들과 함께 음악을 사랑하는 순수한 열정으로 다양하고 신선한 영상을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다.

이번 조성모의 '점점 더' 뮤직비디오 제작을 위해 국내 멜로 영상의 대가로 손꼽히는 이준형 감독이 나섰으며, 특히 일본 유명 촬영감독 코바야시 겐과 함께 손잡고 한일합작 글로벌 특집으로 진행해 더욱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점점 더` 뮤직비디오와 민효린이 일본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담은 비하인드 메이킹 필름을 담은 `블록버스터`는 20일 오후 7시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