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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와 동반 복귀 ‘대한민국 영화대상’

배우 송윤아가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 MC로 활동에 복귀한다.

오는 11월 18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제 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에서 송윤아는 MC로 팬들에 얼굴을 비출 예정. 출산 후 몸조리를 하며 휴식을 취하던 송윤아의 복귀 무대로 더욱 화제를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MBC 관계자는 "2007년 2008년에 단독 MC를 맡았던 송윤아가 MC를 맡기로 했다"며 "시상식을 재개하며 송윤아에게 먼저 MC를 제의했고 송윤아 또한 흔쾌히 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송윤아의 단독 MC가 예정됐던 대한민국 영화대상은 지난해 경기 불황으로 인한 후원사를 찾지 못해 잠정 중단됐다

오는 11월 18일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남녀주연상 등 총 18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뤄질 예정. 총 2억2000만원의 상금이 함께 수여된다.

한편 배우 설경구(42)과 결혼한 송윤아(37)는 8월3일 득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