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은 9월 말 경기도 남양주 별내지구 A18블록에 `별내 우미린` 아파트를 분양한다.
`별내 우미린’은 지하 2층~지상 22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101~117㎡의 아파트 총 396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대로 지난해 9월쯤 별내지구에 분양했던 아파트의 동일한 주택형과 비교하면 3.3㎡당 40만~50만원 정도 저렴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1년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A18블록은 별내지구 내에서도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도보 5분거리에 별내역(경춘선 복선전철, 지하철 8호선)이 위치하고, 서울 외곽순환도로와 국도 47호선이 차로 5분 내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입점 예정인 중심상업용지와도 인접해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초ㆍ중학교도 도보 5분 이내에 위치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상가를 제외한 모든 주차장이 100% 지하에 설치되며, 단지 내 조경비율이 무려 49%나 된다. 또한 주택성능등급 인정 및 친환경주택 건설기준에 부합하도록 설계됐다.
남양주 별내지구는 서울과 인접한 광역거점도시로 수도권 동북부 교통의 요충지이자 친환경 전원도시. 서울시청까지 15㎞, 강남까지 18㎞(직선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2010년 12월에 개통 예정인 경춘선복선전철(춘천~신상봉)을 입주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불암산과 수락산이 도시를 감싸고 있으며, 용암천과 덕송천이 흐르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별내지구 중앙에는 생태등급 1등급의 보존공원이 있으며, 두물머리 지역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자연 체험과 학습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