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비(정지훈)가 군 입대에 대한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KBS 수목드라마 '도망자 플랜비' 제작발표회에서 비는 "군 입대는 내년 쯤이 시기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또 공군입대설에 대해선 "'도망자' 이후 전투기와 관련된 영화를 찍는다"며 "그 영화를 찍고 어떻게 촬영할지 정확한 계획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전투기 영화를 찍기 때문에 공군 입대설이 흘러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도망자’는 한국전 전쟁 당시 사라진 금괴를 둘러싼 국제 범죄 조직 등과의 추격전을 경쾌하게 그린 액션물. 돈과 여자를 밝히는 세계적 탐정 지우(정지훈)가 의뢰인 진이(이나영)를 만나면서 예기치 못했던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다.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