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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건강한 가계경제 캠페인’1달간 진행

가계경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서민은 물론 여성과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함께 만드는 건강한 가계경제 캠페인'이 11일부터 11월 7일까지 한달간 진행된다.
 
캠페인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경제교육주관기관인 한국경제교육협회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여성경제주간(10월 25일~31일)을 선포하고, 전국여성대회(10월 30일)에 맞춰 대한민국 선진화를 향한 여성의 경제적 역할에 대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경제교육협회는 향후 여성단체협의회와 관련 세미나와 여성단체 지도자에 대한 경제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용회복위원회는 청소년신용관리 특집 발간을 주관하며, 미소금융중앙재단은 전통시장을 방문, 미소금융 상담 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 행사는 더욱 풍성하다. 자신에게 맞는 서민대출상품을 찾을 수 있는 ‘서민금융 지원프로그램 찾기’, 가계경제 전문가와 1:1로 상담할 수 있는 ‘전문가 진단’, 가계지출 및 부채의 적정성을 진단하고 자신의 신용을 무료로 조회할 수 있는 ‘가계 건전성 진단’ 등을 진행한다.
 
경제교육협회 관계자는 “가계 경제에 있어 신용리스크 관리는 국가경제의 효율적, 안정적 발전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요소"라고 강조하며, “한국경제가 위협 요소를 극복하고 한단계 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경제 활동의 주체인 일반 국민은 물론 가계경제의 주체로써 여성과 청소년의 인식 전환이 절실하다”고 이번 행사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번 캠패인은 한국경제교육협회, KCB, 신용회복위원회, 미소금융중앙재단, 다음커뮤니케이션, 모네타가 주최하고,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기획재정부, 여성가족부, 농협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