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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회복세에 들어서면서 기업들은 매장확대 등 마케팅 공세가 이어지고 있다. 매장은 소비자에게 브랜드와 제품을 가장 가까이에서 직접적으로 알릴 수 있는 가장 커다란 마케팅 수단 중 하나이기 때문. 유통계 여러 기업들은 공격적인 매장확장을 통해 브랜드 노출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읽어 소비자들의 마음의 심금을 울리며 업계 선두자리를 넘보고 있다.
ABC마트, 대형 복합 쇼핑몰 공략…문화생활도 하고 신발도 사고!
슈즈 쇼핑센터 ABC마트는 현재 대형 유통 브랜드매장으로 가장 많은 68개의 대형 직영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ABC마트의 직영매장은 각 지역 핵심 상권 중심에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매장 규모 또한 최소 100평 이상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 특히 ABC마트는 한 공간 내에서 쇼핑과 외식, 문화생활을 함께하는 최신 소비 트랜드를 반영해 대형 복합 쇼핑몰로의 활발한 입점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일산 킨텍스점을 새롭게 오픈했으며, 청주 에버세이브점, 일산 킨텍스, 용산, 아이파크몰, 장지동 가든파이브, 부산 엔터식스 스펀지의 부산 해운대점, 건대 스타시티 등 다양한 지역의 대형 복합몰에 신규 매정을 오픈해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려나가고 있다.
장문영 ABC마트 마케팅 팀장은 “언제 어디에서나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신발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ABC마트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하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 고객 가까이에서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로 찾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H&M·ZARA·유니끌로 비켜라, 스파오(SPAO)나가신다~!
국내 최대 패션 유통사인 이랜드에서 지난해 말 런칭한 토종 SPA브랜드 스파오(SPAO)는 현재 전국 2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스파오는 H&M, ZARA, 유니끌로, 망고, Forever21 등 해외 유명 SPA브랜드의 국내 시장잠식 속에서도 론칭 한 달 만에 매출 20억 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해외 SPA 브랜드와 비교해 합리적인 가격과 세련된 디자인, 국내 체형에 맞는 사이즈, 다양한 스타일이 특징이며,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 국내 인기아이들을 모델로 내세워 젊은 층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5세∼50세까지 다양한 연령에 맞는 12가지 복종, 1100여 스타일의 상품을 구비했으며, 전 연령대 고른 매출과 함께 '올 제너레이션 브랜드'로 성공가능성과 잠재성을 보여주고 있다.
최단기간 300호 돌파, 무서운 커피 & 와플전문점 까페베네
2008년 런칭하면서 커피전문점 시장에서 비교적 늦게 진출한 까페베네는 최근 300호 점을 돌파하여 기념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경쟁 브랜드가 많은 커피전문점 시장에서 브랜드가 론칭 한 지 2년 만에 이루어낸 성과를 생각하면 매우 괄목할 만한 성적. 자유로움을 강조하는 유럽풍 까페 분위기와 차별화된 커피 맛, 메뉴의 다양화는 물론, 감수성을 자극하는 음악 선곡, 무선인터넷 사용자 급증에 따른 와이파이존 확대, 다양한 장르의 문화 이벤트, 그리고 잡지부터 소설, 시집, 동화책, 만화책 등 남녀노소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북 까페 컨셉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를 통해 까페베네는 국내외 커피전문점 업체들의 무한확장의 경쟁 속에서도 재즈선율에 맛있는 커피와 와플을 즐기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1석 3조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