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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증시, 하루만에 3,000선 회복

중국증시가 자원주 주도로 하루만에 급반등해 3,000선을 회복했다.

19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대비 46.62포인트(1.58%) 상승한 3,001.85, 선전성분지수는 320.93포인트(2.54%) 뛴 12,970.20으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차익매물로 약세로 출발한 흐 증권주로 매물이 늘어나 낙폭이 확대되는 분위기였으나 자원주로 매수세가 몰려 반들에 성공해 장 후반 상승폭을 확대했다. 부동산, 은행, 철강 등 대형주들이 상승세에 가담했다.

중국 정부가 내년부터 시작되는 12차 5개년 계획을 통해 7대 신흥을 산업을 적극 육성키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투자가 증가했다.

상하이지수 거래대금은 2천37억위안, 선전성분지수 거래대금은 1천411억위안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