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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의 '아발론 온라인'이 25일 인도네시아 ‘리토’(PT. Lyto Datarindo Fortuna, 대표 앤디 수리얀토)를 통해 25일 정식 상용서비스(CS)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지 서비스 명 ‘아발론(Avalon)' 으로 25일 오후 2시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며, 회사측은 인도네시아 현지에 최초 서비스되는 ‘온라인RTS’로서 장르 개척과 시장을 선점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3월 수출 계약 체결 이후, 티저 사이트와 SNS연동, 공식 포럼 개설로 정보의 상호 교류를 계속해왔고, 비공개테스트와 공개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지속적인 호응을 얻어왔으며, 이번 정식 상용서비스를 위해 1만 장의 클라이언트 DVD를 배포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상용서비스에서는 총 34종의 영웅들과, 4종의 배틀모드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이며, 한국과 거의 유사한 수준의 폭 넓은 컨텐츠를 제공, 많은 이용자들의 만족을 이끌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리토사는 ▲코인 구매자들에게 일정 보너스를 지급하는 이벤트와, ▲결제 금액에 따라 보너스 포인트를 지급하고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이용자에게 마스터 영웅 ‘아크’(ARC)와 ‘문’(MOON)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11월 2일까지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e스포츠 리그화를 위해, 지난 6월 ‘WCG 2010’ 인도네시아 예선 결승에서 시연회 진행, 인도네시아 ‘라그나로크 월드 챔피언 쉽’에서 자체 토너먼트 행사를 개최하며, 현지 언론과 이용자들에게 주목을 받았고, 향 후 ‘WGC 인도네시아’ 정식 종목 채택을 목표로 삼고 있다.
위메이드의 서수길 대표이사는 “전세계 40개국 이상의 이용자들이 즐기고 있는 '아발론 온라인'의 정식 상용서비스를 통해 해외 비즈니스 다각화와 매출 구조 다변화에 일조할 것이며, 글로벌 컨텐츠로서 더 큰 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다” 밝혔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 약 2억 3천만 명 규모의 잠재시장으로, 최근 경제 성장과 IT 산업 육성에 따라 인터넷 인프라 확산이 기대되고 있으며, PC보급률은 연평균 약30~40% 증가해, 올해 4,000만대가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발론 온라인' 인도네시아 서비스를 총괄하는 리토사는 2003년 설립된 현지 최초의 게임 퍼블리셔로 '라그나로크', '크로스파이어', '씰온라인', '겟앰프트', 'RF온라인', '로한'를 서비스하고, 지역별 60여 개의 도시에 독자적 PP카드 유통채널을 보유한 온라인 게임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