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는 '지식재산을 활용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라는 주제로 '제2회 서울지식재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 한남동 서울파트너스하우스 1층 한강홀에서 유관기관 및 산업계 등 지식재산권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열린다.
서울시는 서울소재 중소․벤처기업 CEO 및 임직원, 지식재산권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참가 희망자 등 100명을 15일까지 서울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식재산(IP) 활용을 통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 방안 모색을 위하여 한국발명진흥회 담당자와 변리사,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주제별 발표와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될 계획이다.
전문가 주제별 발표에는 김앤장법률사무소 전경석 변리사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사업화 전략' 주제 발표, 한국발명진흥회 조경선 팀장의 '기술가치평가를 활용한 기술사업화 촉진 방안', 강원기술지주회사 김정국 대표이사의 '대학기술을 활용한 중소기업 사업화 전략', 델타텍코리아 이승호 대표이사의 '국내 및 해외 기술거래 동향 및 절차' 순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