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과 이분의 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투투의 멤버 황혜영이 8년 전 방송활동을 접었던 사연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선우선이 진행하는 SBS플러스 ‘돈의 교본 사파이어’ 촬영에서 황혜영은 “믿었던 지인에 대한 배신감이 커서 몇 년 동안 여의도 방송국 근처에는 가지도 않았다’며 고백했다.
이후 방송 활동을 접고 두문불출하며 사람들과 거의 만나지 않았다고 밝힌 황혜영은 “그 일에 대한 충격으로 나 스스로 벽을 만들게 됐고 우울증에 이어 대인기피증까지 앓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녀는 이 모든 아픔을 극복하고 억대 매출 쇼핑몰 CEO로 다시 돌아왔다.
돈의 교본 사파이어(http://etv.sbs.co.kr/money/)에서는 그녀의 대박 매출 비법과 함께 가슴 아팠던 사연을 2일 목요일 밤 11시 10분 SBS플러스에서 방송한다.
‘돈의 교본 사파이어’는 돈 때문에 벌어지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희로애락(喜怒哀樂) 인간사와 국내외 100대 재벌들의 DNA 분석을 통해 100억대 부자가 되는 비법, 돈을 굴리는 방법 등 알토란 같은 정보를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