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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4일 결혼’ 노통장 김상태 예비부부

개그맨 김상태가 결혼식을 이틀 앞두고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김상태는 오는 4일 오후 3시 KBS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10살 연하인 예비신부는 현재 대학원생으로 두 사람은 5개월간 교제한 끝에 결혼하게 됐다.

결혼식은 4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며, 온누리 교회 김정민 목사의 주례를 맡았다. 사회는 개그맨 고명환이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김경호가 부른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체코 프라하로 6박8일 간의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한편 김상태는 2004년 KBS 2TV '개그콘서트'의 '봉숭아학당' 코너에서 '노통장' 캐릭터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인기 코미디언. 최근에는 체중을 감량하고 탄탄한 근육질의 몸짱으로 거듭나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