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건강이상설’ 김병만 해명, “아무 이상없어”

개그맨 김병만이 최근 건강이상설이 보도된 가운데, 김병만 측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2일 김병만의 소속사 BM엔터플랜은 케이블TV tvN의 예능 프로그램 ‘신의 밥상'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발표, "종합건강검진 결과 김병만의 건강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신의 밥상'에서는 "과도한 몸 사용으로 피로 골절이 우려되고 혈액 검사 결과 심각할 경우 뇌출혈, 뇌졸중 등이 올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보도자료를 배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병만 측은 "'신의 밥상’에서 정확한 혈액 검사를 진행한 것이 아니다”라며 “전문의 조언에 따라 김병만은 종합건강검진을 받았고, 검사결과 정상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또 "'신의 밥상' 제작진으로부터 홍보팀과 소통상 실수로 잘못된 보도 자료가 나갔다는 해명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김병만의 종합건강검진 결과를 통보한 전문의 역시 “김병만의 혈액검사 결과는 정상이고, 콜레스테롤 수치 역시 정상으로 건강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병만은 지난달 28일 KBS ‘출발 드림팀 시즌2’ 촬영차 사이판으로 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