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2 3인방, 여권사진 첫 공개 ‘존박은 군인?’

존박이 고등학교 시절 찍은 여권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3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2 끝나지 않은 이야기’에서 장재인과 존박, 허각이 11월28일 마카오에서 열렸던 Mnet 2010 아시안 뮤직 어워드(2010 Asian Music Awards, MAMA) 참가를 위해 출국 차 공항을 찾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여권 사진을 서로 돌려 보며 처음 보는 각자의 옛날 모습에 웃음을 터뜨렸다.

처음 해외에 나가본다는 허각의 여권 사진을 최근 사진이기에 별 다른 점이 없었다. 대학생이 된 지 얼마 안 돼 찍었다는 장재인의 사진 역시 다를 바가 없었다. 하지만 반전은 존박. 고등학교 때 찍었던 증명사진으로 만든 여권을 공개해 장재인과 허각을 폭소케 했다.

두 사람의 웃음에 존박은 “난 엄청 오래됐다. 고등학교 때 사진이다”며 여권을 보여줬다. 존박은 짧게 깎은 머리와 다부진 턱 때문에 군인처럼 보였다. 허각은 “군인 US ARMY”라며 존박을 놀리며 유쾌한 분위기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