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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여신' 요조가 2년만에 새 싱글을 발표하고 가수 활동을 재개한다.
요조는 오는 6일 새 싱글 '우리는 선처럼 가만히 누워'를 발표한다. 이 곡은 실제 연인 '베란다 프로젝트'의 이상순과 함께 부른 노래로 따뜻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요조는 지난 8월 동료 뮤지션 이상순과의 열애 사실이 밝혀지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꾸준히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그동안 요조는 영화와 DJ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영역을 넓혀 왔다. 최근 영화 '조금만 더 가까이'에 이어 KBS DMB 라디오 '요조의 히든 트랙' DJ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