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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아나운서 박지윤, 나도 베이글녀?

출산 후 오랜만에 얼굴을 비춘 박지윤이 스스로를 ‘베이글녀’라고 지칭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윤은 6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삼양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KBSN ‘커플쇼-결혼해도 될까요’의 첫 녹화 현장에 출산 후 처음으로 방송에 임했다.

‘커플쇼-결혼해도 될까요’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커플들이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고 상대방과의 의심을 종식시키는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날 첫 녹화에는 귀여운 외모의 남녀 커플이 출연했다.

MC 신동엽은 한 여성 출연자를 보며 “너무 예쁘다. 베이글녀다”라고 칭찬했고 박지윤이 자신도 베이글녀라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베이글녀’란 베이비페이스와 글래머의 합성어다.

그러자 박지윤은 “나도 베이글녀다. 베이비 페이스는 아니고 베이비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윤 최동석 아나운서는 지난 10월 22일 득녀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