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최고의 화제작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제작 전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았던 SBS 새 월화극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아테나’의 제작사 측은 7일 약 7분 분량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6개월여 동안 이탈리아, 하와이, 일본, 뉴질랜드 등 5개국 로케이션을 진행하며 기대감을 자아냈던 ‘아테나’의 스토리가 담겨있다.
공개된 영상은 NTS 신임국장 권용관(유동근 분)의 등장으로 시작된다. NTS 요원들과 비밀스러운 조직 '아테나'가 펼치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펙터클한 작전들이 빼곡히 담겼다.
특히 수애의 화려한 니킥과 연기 인생 최초로 도전했다는 와이어 액션, 차승원과 추성훈의 화장실 액션,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NTS를 배신할 수 밖에 없는 정우성의 애절함과 비밀스러운 스토리는 각 인물들의 캐릭터는 물론 앞으로 펼쳐질 드라마를 향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반도를 벗어나 세계를 누비는 첩보원들의 배신과 복수, 사랑과 이별을 다룰 첩보액션드라마 ‘아테나’는 정우성, 수애를 비롯해 차승원, 이지아, 최시원, 김민종, 유동근 등이 출연한다. ‘자이언트’ 후속으로 13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