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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수능은 어려웠다." 수능 성적표 배부 후 떨어진 점수에 탄식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일제히 배부된 8일 오전 예년에 비해 상당히 어려웠던 수능으로 대부분 점수가 내려간 탓에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무거웠지만, 가채점 때 예상과 달리 등급이 올라간 학생들의 환호성도 있었다. "같이 못봤으니 같이 성적도 낮게 나오면 모르겠지만 결국 개인차가 심해 진학지도에 고민이다." 라고 한 교사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