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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옥빈(25)이 소속사를 통해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김옥빈 소속사 관계자는 8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늘(8일) 오전 열애설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며 “김옥빈 성격은 누구를 사귀면 당당하게 밝히는 성격이다. 그냥 친구로 지내는 사이다”고 일축했다.
이에 앞서 한 매체는 “장씨와 김옥빈은 절친인 차예련의 소개로 처음 만나 지난 초여름부터 사랑을 키워왔다. 김옥빈의 마음을 사로잡은 남자친구 장씨는 서울 강남 신사동 소재의 한 창업투자사 이사로 재직 중이다. 주변 사람들에게 서로를 연인으로 소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열애설 보도에 대한 소속사 측은 또 한 번 “열애 기사에 보도된 최근 장씨와 김옥빈이 함께 참석했다는 나이키 주최 마라톤대회도 매년 참석하는 행사다. 오해일 뿐이다”고 해명했다.
인터넷 얼짱 출신으로 알려진 김옥빈은 드라마 '하노이의 신부' '안녕하세요 하느님'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박찬욱 감독 영화 ‘박쥐’에 출연해 제42회 시체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현재는 에릭, 유노윤호와 함께 드라마 '포세이돈' 촬영에 한창이다.
사진=김옥빈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