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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슈퍼스타K2’의 존박이 패션화보서 팔근육을 과시했다.
존박은 패션매거진 ‘보그’와 화보촬영에서 베스트만 착용해 팔뚝을 그대로 노출했다. ‘슈즈바이런칭엠’ 에나멜 트레킹부츠로 마무리해 강한 이미지의 락시크 무드를 완성했다.
존박은 이번 화보를 통해 귀공자다운 외모에 짙은 스모키 눈매로 강렬한 남성에 모습을 보여줬다. 화보에서는 레더 자켓을 입은 허각, 장재인도 함께해 프로페셔널한 무대 장악력 느낌에 힘을 보탰다.
존박은 “아메리칸 아이돌이 아니라 슈퍼스타k로 남고 싶어요”라며 레오파드 칼라의 블랙톱과 함께 차이나 자켓으로 거친 매력을 유감없이 표출했다. 악세사리는 체인과 해골 모티브 반지까지 락커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이번 화보촬영에 등장한 트레킹부츠를 디자인한 오덕진은 “존박은 꽃미남 외모에 착한이미지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이번 화보에서는 강한 남성 이미지를 끌어내기 위해 에나멜의 부츠가 제격이였다”고 밝혔다.
존박의 화보는 매거진 ‘보그 코리아’ 12월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