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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입수학능력시험을 치뤘던 DJ DOC 김창렬이 8일 발표된 수능시험 점수에 만족감들 드러내며 정시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렬은 9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어제(8일) 오후 강동교육청에 직접 가서 수능시험 성적표를 받았다"며 "생각보다 점수가 안 나왔지만 대체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앞서 김창렬은 지난 8월 고졸검정고시에 도전, 합격한 데 이어 지난달 2011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을 치렀다. 김창렬은 지난 1990년 서울 공항고등학교 2학년을 중퇴했다.
이어 그는 "대입 정시 지원을 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그간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는 김창렬은 "내가 하고 싶은 전공에 맞춰 어떤 대학에 지원할지 고민이 많이 된다"며 설레임 섞인 고민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