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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왔숑’ 타루, ‘더 뮤지트’서 깜찍 발랄한 매력 대공개

최근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의 메시지 수신음 ‘문자왔숑’의 실제 주인공으로 화제를 모은 가수 타루가 ‘더 뮤지트’를 통해 깜찍 발랄한 매력을 선보인다.

타루는 홍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뮤지션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유일한 여성 뮤지션으로 참여했으며, 최강 동안 외모로 MC인 유영석, 케이윌, 예성으로부터 ‘고등학교를 갓 졸업했다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라는 감탄을 이끌어냈다.

‘홍대 원빈’이라고도 불리며 토이의 객원 싱어로서 <뜨거운 안녕>을 부른 것으로 유명한 이지형은 타루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한 달에 한번씩은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후배다. 특히 연애가 잘 안되거나 하소연 할 일이 있을 때마다 나를 찾는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타루는 특유의 깜찍하고 앳된 목소리로 1집 타이틀 곡인 과 대중들의 귀에 익숙한 휴대폰 광고 삽입곡 등을 선보였다. 또한 에픽하이의 <1분 1초>가 자신의 목소리임을 밝히며 즉석 라이브로 열창했다.

한편, ‘홍대 여신’으로 주목 받고 있는 타루는 “’홍대 여신’이라는 별명을 가진 분들이 몇 분 더 있지 않냐”는 MC의 질문에 “요즘 ‘홍대가 무슨 올림푸스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여신이 많아졌다’며 쑥쓰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11일(토) 밤 10시 30분 트렌디 채널에서 방송되는 ‘더 뮤지트’는 한희정, 요조와 함께 ‘홍대 여신’으로 꼽히는 타루, 잘생긴 외모로 ‘홍대 원빈’이라 일컬어지는 이지형, 12명이라는 거대한 인원으로 인해 ‘홍대의 슈퍼주니어’로 불리는 커먼 그라운드, 그리고 아프리카를 떠오르게 하는 팀명으로 인해 ‘밴드계의 육식남’으로 불리는 세렝게티가 출현하여 생생한 라이브 음악의 묘미를 전달한다.

리얼라이브 뮤직쇼 ‘더 뮤지트(The Muzit)’는 음악으로 소통하는 공간(Music+Azit)이란 뜻으로 최고의 음향 및 고품격 밴드 라이브를 통한 멋진 공연과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음악전문 프로그램이다. 싱어송라이터 유영석, 감성보컬리스트 케이윌, 애절한 목소리의 최강보컬리스트 예성이 MC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