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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흡입 혐의’ 크라운제이 근황 “용서 빌고 있다”

최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구속된 크라운제이의 근황을 어머니가 대신 전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최근 마약 사건에 연루된 크라운제이와 김성민의 자세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제작진은 우선 크라운제이의 집을 직접 방문했다. 크라운제이의 모습을 볼 수는 없었지만 그의 어머니가 대신 인터뷰에 응했다.

크라운제이의 어머니는 "많이 놀랐고 (크라운제이가) 용서를 빈다. 귀감이 되지 못한 것에 대해 힘들어 하고 있다"며 "자숙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크라운 제이는 지난 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됐으며 경찰에 따르면 크라운제이는 최근까지 음반작업과 뮤직비디오 촬영 등으로 미국에 머물며 현지에서 구한 대마초를 수차례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경찰조사에서 그는 “최근 한두번 피워봤을 뿐”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