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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이 입어 화제가 된 반전드레스에 이어 독특한 구두가 뒤늦게 화제다.
지난 9일 '제 25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석한 태연은 등이 파인 ‘반전드레스’로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 앞에서 보면 화려하지만 뒤에서 보면 핫핑크인 일명 ‘반전구두’가 여성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네티즌들은 ‘화려하다’ ‘다리가 먼저 보이더라’ ‘비싸보인다’ ‘추워 보인다’ ‘앞 블랙 뒤 핑크’ ‘오히려 다리로 시선집중’ '구두가 너무 튄다' 등에 상반되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소녀시대는 블랙 패션으로 통일했지만 멤버들 구두는 모두 다른 스타일로 ‘차도녀’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그중에서도 58개의 리얼 ‘스와로브스키’가 박힌 핑크속살 반전구두는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한편, 반전구두는 한가인 워커부츠로 유명한 '슈콤마보니'에서 특별히 제작했으며, 소녀시대 유리, 윤아, 수영도 동일 디자이너 구두를 신었지만 유독 반전드레스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덩달아 태연만 이슈를 낳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