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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소녀가 아니예요’ 정인선 폭풍성장, 성인 연기 관심

아역배우 출신 정인선의 폭풍성장이 연일 화제다.

정인선은 초등학생이었던 2003년 영화 ‘살인의 추억’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후 7년 만에 영화 ‘카페느와르’에 캐스팅돼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알렸다.

2002년 KBS2TV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에서 귀여운 외모로 이목을 끌었던 정인선은 이후 공백기간이 길었으나 ‘카페느와르’를 통해 성인연기를 펼쳤다.

특히 최근 미니홈피를 통해 일상의 담긴 사진들이 공개, 꼬마에서 풋풋한 숙녀로 성장한 모습이 누리꾼들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인선은 간간히 미니홈피를 통해 근황을 알리고 팬들과 소통해왔다.

정인선의 최근 사진을 접한 방문자들은 "그야말로 폭풍성장, 예쁜 숙녀로 자랐다", "한국의 엠마왓슨이다", "폭풍성장의 좋은 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인선의 첫 성인연기 도전이라 할 수 있는 영화 '카페느와르'는 배우 신하균, 정유미, 김혜나, 문정희, 요조 등이 캐스팅됐다. 한 남자와 5명의 여인의 운명적 사랑을 그린 이번 영화에서 정인선은 임산부로 분해 낙태와 자살 등 충격적인 소재를 풀어낼 예정이다.

앞서 정인선 외에도 '매직키드 마수리'에 함께 출연했던 오승윤, 한예인, FT아일랜드 이홍기와, 아역연기자 출신 박지빈 등의 폭풍성장, 근황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