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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구 앵커 ‘비켜’, 아이유 3단 고음 영상 절묘한 조화

MBC 주말 뉴스데스크 최일구 앵커의 ‘아이유 3단 부스터’ 영상이 네티즌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는 ‘최일구 3단 부스터’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최일구는 오후 7시57분10초를 가리키는 시간에 놀란 표정을 지으며 서둘러 8시 뉴스데스크 준비에 돌입한다.

이어 아이유의 신곡 ‘좋은날’ 중 화제의 3단 고음 부분이 배경음악으로 깔리고, 최일구 아니운서는 “비켜!”라고 목청껏 외친다. 옷을 입고 면도를 하고 화장을 하는 내내 “비켜!”를 외치는 최일구 앵커의 목소리와 아이유의 3단 부스터가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일구 앵커가 아이유 못지 않게 발성이 좋다”, “최일구 앵커, 늦깎이 예능에 눈이 뜨일 것만 같다”, “아이유의 3단 고음과 최일구 앵커의 절규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진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일구 앵커는 지난달 MBC 주말 뉴스데스크로 복귀해 뉴스 프로그램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