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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온라인] KBS 2TV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의 게스트로 참여한 카라의 한승연과 구하라가 깜찍한 영구로 변신해 화제다.
<전국고민자랑> 코너에 들어가기에 앞서 요즘 최대 고민이 무엇인지 묻자 구하라는 “예능에서 웃기고 싶은데 예전처럼 웃기지 못해서 고민”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영구 분장을 하고 짤막 고민을 소개하는 시간에 구하라와 한승연도 함께 영구 가발을 쓰고 치아에 김까지 붙여가며 혼신의 힘을 다해(?) 영구 연기를 선보였는데 이를 본 MC들은 “이렇게 귀엽고 예쁜 영구는 처음 본다!”며 칭찬을 이어갔다.
관객들도 컬투의 ‘찬구와 태구’에 이어 ‘승구와 하구’의 탄생을 보고 박장대소를 했다고 전해진다. 이 날 게스트로는 요즘 최고의 걸그룹으로 사랑받고 있는 카라 (규리, 승연, 하라, 지영)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으며 12월 27일 월요일 밤 11시 5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