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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온라인] 배구스타 김요한(26·LIG 손해보험 그레이터스)이 뮤지컬 신예 안은정(25)과 열애중이다.
두 사람은 나란히 미니홈피에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 여느 ‘닭살커플’ 못지않은 애정을 표시하고 있다.
지난 2008년 9월 3년 열애한 장예원과 결별해 주변에 안타까움을 줬던 김요한은 미니홈피 메인화면에 “2011년 더 사랑할게”라는 글귀를 남긴 뒤 지난 연말 데이트하며 찍은 사진을 올려 연인을 사랑하는 마음을 듬뿍 나타내고 있다.
안은정은 지난해 12월 말 자신의 미니홈피에 김요한을 '주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 '남친소' 등으로 소개하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들은 연인임을 분명히 하기 위해 커플링을 강조한 사진을 올렸다.
LIG 손해보험의 간판 공격수인 김요한은 올 시즌도 변함없는 맹활약을 이어가며 V리그 공격부문 2위(공격성공률 55.3%)에 올라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대표팀의 동메달을 이끈 바 있다.
화려한 외모가 돋보이는 안은정은 뮤지컬 <클레오파트라>(2008년), <진짜 진짜 좋아해>(2009년) 등에 출연한 배우로 화장품 CF로도 얼굴을 알렸다.
한편, 김요한은 지난 2008년 9월 3년 열애한 장예원과 결별했다.
사진=안은정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