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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비 소속 ‘제이튠’ 이적

[재경일보 온라인] 걸그룹 미쓰에이(Miss A)가 제이튠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제이튠 관계자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AQ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활동했던 미쓰에이가 연말 당사와 새롭게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계약과 관련해서는 별도의 전속계약금을 지급한 것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제이튠측은 “당사는 보유하고 있는 물적, 인적 자원을 총 동원하여 미쓰에이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보유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매출과 영업이익 극대화를 통해 주주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또 "작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미 한국과 중국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미쓰에이가 올해는 멤버인 수지 양의 '드림하이'를 통해 새로운 한류의 강자로 떠오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쓰에이는 데뷔 첫 해인 2010년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드에서 대상격인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했고 갤럽조사 및 각종 음원 차트의 연말 결산에서도 최고의 신인 및 최고의 노래 부문을 휩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