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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합계출산율’ 서울 평균 밑돌아…0.972명

[재경일보 장세규 기자] 서초구의 합계출산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발간한 ‘제5기 서초구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따르면 서초구의 합계출산율은 0.972명이었다. 이는 서울시 평균 1.01명 보다 적은 수치다.

서초구민들의 사망 10대 사인은 1위 악성신생물(암),  2위 뇌혈관질환,  3위 심장질환,  4위 고의적자해(자살), 5위 당뇨병이었다. 건강행태적으로 보면, 서초구의 흡연율은 서울평균 24.7%보다는 낮은 21.9% 이며, 비만율은 서울평균 21.3%보다 높은 23.3%이었다.

또 스트레스 인지율은 서울평균 31.2%보다 높은 37.4%이며, 건강검진 수진율은 서울평균 56.7% 보다 높은 64.3%로 높았다.

이와 관련해 서초구 최상윤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제5기 서초구 지역보건의료계획을 통해 실효성 있는 건강정책을 펼쳐 예방중심 보건의료서비스와 건강증진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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