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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장세규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4일 오전 청와대 세종실에서 2011년 첫 국무회의를 열고, "연초부터 예산집행을 선제적이고 과감하게 하지만 매우 효율적으로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상반기에 선제적으로 예산을 집행해 주면 올해 목표인 5% 경제성장을 달성 할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물가관리에 대해 "3% 물가를 잡지 못하면 서민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이 돌아간다는 생각을 가져야한다"며 "물가 인상이 불가피한 분야도 있겠지만 정부가 노력하면 상당부분 억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