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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온라인] 소녀 디바 아이유가 1대 100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3단 고음으로 요즘 최고의 전성시대를 맞고 있는 아이유가 “좋은날”을 부르며 시작된 녹화. 노래 끝에는 100인에게 “언니 오빠들 살살해주세요~”라며 애교 섞인 말을 해서 녹화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문제만 풀어도 “오~”하는 남성들의 환호가 터져나오는가 하면, 부장님한테 거짓말하고 녹화장에 왔다고 고백하는 사람, 게다가 아이유에게 도움이 되고자 일부러 탈락하는 살신성인의 자세까지 보여주는 사람 등... 아이유를 향한 무한사랑을 보여주었다.
“오늘은 꼭 1등을 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힌 아이유는 예심성적이 훌륭하다고 칭찬한 손범수 씨에게 “예심 풀던 날 운이 좋았다. 찍는 운이 좋아서 많이 맞은 것 같다. 그날 출연했어야 했는데...“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아이유와 100인이 펼치는 퀴즈 대결은 18일 오후 8시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대100>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