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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신수연 기자] 한여름에도 손이 얼음장처럼 차다! 양말을 신지 않고는 잠도 잘 수 없을 정도다. 이유 없이 손발이 저리고, 온몸이 쑤신다! 냉기 때문에 여름에도 무릎담요를 늘 덮고 있어야 한다. 혹시 하는 마음에 병원에 가보지만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한다.
'장 따뜻해야 몸이 산다'(한문화)의 저자이자 대장 질환 전문의 마츠이케 츠네오는 현대인들의 평균체온이 과거에 비해 월등히 낮아지면서 생긴 '냉증' 때문이라고 말한다. 배를 드러내는 배꼽티와 골반바지, 짧은 치마, 꽉 끼는 청바지, 굽 높은 하이힐, 시원한 맥주, 패스트푸드, 청량음료, 빵빵한 에어컨 등이 현대인의 몸을 점점 차갑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3만여 명이 넘는 환자들을 지켜보는 동안 손발은 물론 배가 차서 고통스럽다며 냉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심지어 변비 환자들 중 냉증을 호소하는 사람은 무려 70%에 이르렀다.
이에 그가 환자들에게 몸을 따뜻하게 하여 체온이 오르도록 처방하자 확실히 변비가 개선되었다고 말한다.더 나아가 몸을 따뜻하게 하고 장 기능을 개선하는 식재료를 엄선하여 섭취하게 하자 변비는 물론이고 냉증까지 해소되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