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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온라인] 가수 노유민이 방송을 통해 예비신부 이명천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26일 MBC 기분좋은날에 가수 노유민 예비부부가 출연한다. 노유민은 최근 방송을 통해 득녀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조기 출산한 노유민의 딸은 현재 인큐베이터 안에서 자라고 있는 상태다.
다음 달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부부지만, 노유민은 아직 프러포즈를 못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마음고생이 많았던 아내에게 제대로 된 프러포즈도 못했다”며 “늘 마음에 걸렸는데 공개적으로 프러포즈를 하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비부부의 결혼 준비과정과 양가 어머님들의 속마음도 들어 볼 수 있다. 또 그동안 언론 노출이 두려워 자주 병원을 찾지 못했던 노유민은, 득녀 사실 고백 이후 처음으로 방송을 통해 병원을 방문하기도 했다.
한편, 노유민-이명천 커플은 다음달 20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로 새 출발할 예정이다. 당당히 출산 사실을 고백한 노유민 예비부부의 결혼준비과정은 26일 오전 9시 45분 MBC 기분좋은날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