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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장세규 기자] GS건설은 서울 중구 충무로 4가 306번지에 지하7층, 지상 32층 2개동 규모의 주상복합 ‘남산 센트럴 자이’의 잔여분을 분양중이다. 분양되는 부분은 지하1층~지상 2층에 상업시설 68개와 지상 3층~4층에 업무시설 44실 중 일부 잔여분이다.
‘남산 센트럴자이’는 일대가 향후 청계천까지 이어지는 녹지축과 초고층빌딩이 계획된 세운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재정비 촉진지구 내에 가장 먼저 들어서는 주상복합건물이다.
교통 환경은 퇴계로와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 2·5호선 을지로4가역이 위치해 있다. 또 명동과 남대문등이 인접해 있고 중구청을 비롯한 업무시설과 백화점, 대한극장, 제일병원 등 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으며 배후에 수요가 탄탄하다.
시행은 (주)휴먼넥스, 시공은 GS건설이 맡았다. 또 시행사 측에서 임차인을 위해 보증금의 50%한도 내외에서 인테리어 비용을 면적에 따라 지원해주고 있다고 한다.
상업시설은 3.3㎡당 700~3500만원에 전용률 58%로 인근의 상업시설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하고 있으며 주변 재개발로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02-2275-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