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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주변소음 줄여주는 ‘중저가’ 이어폰 출시

[재경일보 김상고 기자] 소니코리아가 주변 소음을 감소 시켜주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된 이어폰 신제품 MDR-NC13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국내 헤드폰, 이어폰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소니가 새롭게 선보이는 이어폰 MDR-NC13은 주변의 소음을 87.4%까지 감소시켜주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100시간 동안 사용 가능한 뛰어난 배터리 수명으로 풍부한 음악감상을 돕는 제품이다. 또한 원형의 부드럽고 세련된 디자인과 가벼운 밀착감으로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풍부한 고음질로 선명하고 깨끗한 사운드

MDR-NC13에 탑재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이어폰에 부착된 마이크와 필터가 주변 소음을 제거해 선명하고 깨끗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또 이 이어폰에 탑재된 하이브리드 실리콘 이어버드는 장시간의 음악감상에도 뛰어난 편의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생생한 음악을 재현해 더욱 수준 높은 음향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소형 AAA배터리로 약 100시간의 사용이 가능하다. 13.5mm의 대형 드라이버 유닛을 채택해 탁월한 중저음 재생 능력도 선사한다.

소니코리아는 MDR-NC13 구입고객에게 이어버드 3종과 적절한 줄 길이 조절을 위한 줄감개 및 안전한 휴대를 위한 보관 파우치 등 구성품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항공기 내 사용을 위한 플래그 어댑터(싱글, 듀얼)도 제공한다.

MDR-NC13의 가격은 5만 9000원이며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타일 홈페이지(www.sonystyl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