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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 열어

[재경일보 장세규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정월대보름 맞아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하상장애인복지관 등 관내 복지관 4곳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15일 ‘능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정성스럽게 마련한 오곡밥과 5색 나물, 부럼 등 ‘정월대보름 특식’ 나누기 행사가 진행된다.

‘대청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같은 날 오후 2시에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윷놀이 척사대회’와 ‘음식 나누기’ 행사를 갖는다.

16일에는 ‘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오후 2시에 지역주민 300여명이 모여 ‘팀별 윷놀이 대항전’과 떡, 부럼, 돼지머리고기 등 ‘정월대보름 음식나누기’ 행사가 펼쳐진다.

마지막 17일에는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 오전 10시30분에 장애인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체험, 전통놀이, 풍물공연 한마당을 연다.

구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전통문화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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