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일보 장세규 기자] 동명대학교는 사상 최악의 지진 해일 등의 피해를 입은 일본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에 나섰다.
동명대 총학생회는 15일 이같이 결정하고, 이날부터 17일까지 대학본부경영관 1층과 교내 산학협력관 1층 등 교내 3곳에 성금모금함을 설치해 학생들과 교수직원 등을 대상으로 모금에 나섰다.
특히 이달말로 예정된 총학생회 출범식 행사를 최대한 간소화하여 소요경비를 절감하여, 그 예산을 일본돕기 성금에 보태기로 결정했다.
동명대학교는 또한 일본 동북부 지역 피해 복구 등을 위한 봉사단을 파견하는 방안도 모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