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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장세규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21일 청와대를 예방한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을 접견했다.
이날 청와대 접견실에서 이뤄진 45분간의 면담에서 이 대통령은 “버핏 회장의 활발한 기부 활동은 한국 기업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며 “(한국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많은 논의를 불러일으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버핏은 “한국의 성공 원천은 두뇌와 열정(brain and energy)이고, 한국은 성공할 수밖에 없는 많은 요인을 가진 나라”라며 “다음주 주주 총회 때 한국의 성공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화답했다. <사진=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