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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강혜경 인턴 기자]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헤어쇼’가 실제 무대로 옮겨갔다.
드라마 ‘헤어쇼’의 총 자문과 장소협찬을 진행하고 있는 ‘준오헤어’가 지난 4월26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 제2전시관에서 ‘2011 F/W 헤어 트렌드 스타일 헤어쇼’를 개최한 것.
드라마 ‘헤어쇼’는 대한민국 헤어 트렌드를 만들어 나가는 상위 1%의 헤어 디자이너들의 세계를 그린 작품으로 영화 ‘반두비’의 신예배우 백진희와 드라마 ‘선덕여왕’의 알천으로 이름을 알린 이승효, 미녀 탤런트 차수연 등이 출연해 화제가 되었으며 특히, 극중 배경인 ‘J헤어’와 경쟁구도하에 헤어쇼를 치루는 장면 내의 헤어 연출 및 쇼디렉팅, 총자문 역시 준오헤어측에서 제공한 것으로 알려져 실제 준오헤어의 헤어쇼의 개최에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준오헤어의 ‘2011 F/W 헤어 트렌드 스타일 헤어쇼’는 황석기 대표의 축하인사에 이어 여성그룹 쥬얼리의 축하공연으로 화려하게 시작해 ‘헤어쇼’는 70명의 신인 스타일리스트들의 열정적인 데뷔 무대가 각기 다른 총 4가지의 테마(패쇼니스타, 노스토마니아, 글램 존, 폴라리스)로 2시간가량 진행되었다.
준오헤어 ‘2011 F/W의 헤어 트렌드 스타일쇼’를 총괄하는 관계자는 “앞으로 준오헤어를 이끌어갈 신진 스타일리스트들의 역량과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준오헤어의 신진스타일리스트들이 선보인 이번 무대는 2011년 F/W의 시즌의 헤어 트렌드와 국내 헤어 테크닉을 발표하는 자리이어서 무엇보다, 그 의미가 깊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