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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강혜경 인턴 기자] 에프엑스는 2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뮤직뱅크'에서 첫 정규음반 타이틀 곡인 '피노키오'로 1위를 차지했다.
이 날 에프엑스 멤버 빅토리아와 루나는 "항상 고생하는 소속사 식구와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며 감격의 눈물로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에프엑스는 2009년 9월 데뷔 이후 첫 1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에프엑스는 팀 특유 독특한 음악 색깔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나 첫 공중파 가요 프로그램에서의 1위는 처음있는 일이다.
최신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강렬하면서 절제되어있는 비트와 일렉트로닉 팝 댄스곡으로 에프엑스 멤버들의 개성있는 목소리가 어우러져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에프엑스는 20일에 발매된 에프엑스 정규 1집 앨범 '피노키오' 가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활발한 인기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