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강혜경 인턴 기자] 갈수록 냉정한 멘토들의 심사와 전국민의 위대한 문자 투표로 당락을 알 수 없어 더욱 흥미를 끌고 있는 'MBC 스타오디션-위대한탄생'이 프로그램만큼이나 멘토나 출연자들의 일거수일투족 역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의 출연진들은 외부자의 연락은 물론 언론과의 인터뷰 역시 가급적 자제하도록 되어있는 프로그램 특성상 도전자들의 평소 모습에 대한 궁금증은 날로 증대되고 있다.
간간이 보여지는 그들의 일상적인 모습 역시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는 가운데 특히 "천상에서 내려온 천사"라는 닉네임을 얻은 데이비드 오의 모습은 공개될 때마다 수많은 여심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
최근에 공개된 사진 속 데이비드 오의 모습은 단정한 그레이 윈드브레이커 점퍼에 화이트 기본 피케 셔츠와 블랙진을 매치하고, 백팩으로 포인트를 주어 데이비드 오만의 모범적이고 단정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헤지스 액세서리 사업부 김학일 차장은 "과장되지 않고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편안한 룩을 선보이고 있는 데이비드 오의 스타일은 피케셔츠와 데님팬츠의 매치, 그리고 심플한 재킷 하나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 이러한 스타일은 자칫 심심하거나 밋밋해 보일 수 있으니, 나일론 백팩을 매치하여 캐주얼한 느낌을 주거나 고급스러운 스타일의 가죽 소재의 백팩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고 전한다.
내 남자친구에게 입혀주고 싶은 단정하면서도 편안한 '데이비드 오' 스타일. 기본적인 클래식 아이템에 가벼운 백팩 하나로 완성 시키면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