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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강혜경 인턴 기자] 인디밴드인 낭만유랑악단의 멤버중 정인성의 외모가 영화배우 봉태규와 흡사하여 작년 부친상 이후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봉태규가 ‘최근 밴드를 결성한 것이 아니냐?’ 라는 네티즌들의 추측이 이어지며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밴드는 ‘낭만유랑악단(정인성,가은)’ 이라는 듀엣밴드로 5월 3일 ‘그대’라는 곡을 발표하며 ‘101번째 프러포즈’ 이벤트를 공개하자마자 앨범주문이 2000건이 몰리며 화제가 되었던 팀이기도 하다.
101번째 프러포즈는 이번 미니앨범 속에 들어있는 엽서로 특별한 날을 신청하면 101명에게 낭만유랑악단이 직접 가서 공연을 해주는 이벤트이다.
관계자들은 장기하, 10cm 에 이어 홍대 인디씬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