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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강혜경 인턴 기자] 완벽한 몸매로 가요계를 사로잡은 가수 지나가 <도전 1000곡>에서 기존의 섹시한 매력에 이어 4차원적인 엉뚱한 매력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도전 1000곡> 녹화에서 지나는 가요계 선배 오승근과 커플을 이루어 황금 열쇠를 얻기 위한 대결에 임했는데 <도전 1000곡>의 규칙 상, 틀릴 때마다 울리는 경고등을 보고 자신을 위해 특별히 조명을 설치했느냐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곧 그것이 조명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듣자마자 머쓱해하는 엉뚱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파트너 오승근의 곁에서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으며 사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춤을 추며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였다. 이어 지나는 그동안 숨겨져 있던 깜짝 놀랄만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 날 녹화에서 <도전 1000곡>의 MC 이휘재가 한국어가 서툰 지나에게 다정한 태도를 취하자, 함께 출연한 브라이언은 '왜 지나만 신경 쓰냐'며 장난으로 티격태격하며 녹화장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기도 했다.
이외에도 가수 배일호, 엠투엠(정환), 포미닛, 소미와 탤런트 정호근과 이혜근, 개그맨 김학도-한해원 부부가 출연하여 멋진 노래 실력을 뽐냈다.
황금 열쇠를 차지하기 위한 스타 커플들의 활약은 SBS<도전 1000곡>을 통해 오는 5월 8일 아침 8시 10분에 확인할 수 있다.